'4연타' 두드리는 트와이스, 팬들 기대 보답할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2.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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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낙낙'(Knock Knock)으로 4번째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0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TWICEcoaster : LANE 2'를 발매하고 팬들 앞에 선다. 트와이스는 이에 앞서 19일 오후 11시 30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컴백 근황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앨범 'TWICEcoaster : LANE 2'는 이전 앨범과는 다른, 스페셜 앨범 개념으로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며 멤버들의 색다른 티저들을 여러 차례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발랄함과 스포티함, 섹시함 등을 절묘하게 매치한 콘셉트와 의상 등으로 무장하며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역시 높였다. 9명 전원이 선사하는 각기 다른 비주얼은 역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신곡 'Knock Knock'은 신나는 하우스비트를 기반으로 한 트랙이다. 이와 함께 '녹아요' 'TT(TAK Remix)' 등 총 13개 트랙이 실렸다.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Knock Knock'의 오프닝 안무 역시 풀 버전 안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지난해 4월 '치어 업'과 지난해 10월 'TT'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고 뮤직비디오 영상은 3곡 모두 1억 뷰를 넘어서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에는 다수의 시상식에서 많은 상도 거머쥐며 대세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음반 판매량 역시 현역 걸그룹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며 성적 면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여전히 트와이스를 향한 팬덤은 식을 줄 모르고 있으며 멤버들의 개별 인지도 역시 계속 상승하고 있다.

매 앨범마다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와 부담은 동시에 작용하고 있을 것 같다. 트와이스가 이번 '낙낙'을 통해서도 전작을 넘어서는 인기를 누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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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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