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서주경 "거액 스폰서 제안..백지수표 준다고"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2.19 08:46 / 조회 : 98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MBC


가수 서주경이 거액의 스폰서 제안을 받고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서주경은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거액의 스폰서 제안 때문에 돌연 은퇴를 선언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서주경은 "방송 활동을 위해 관계자들과의 술자리에 가야 했다"며 "그들이 술을 먹는 자리에 왜 내가 가야 하는지 몰랐다. 그분들과 연관돼 있는 것을 나는 유지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수표를 준다는 한 재벌도 있었다"며 "스폰서 제안이 이어져 재벌에 대해 넌덜머리가 날 정도였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서주경은 자궁근종과 신장 다낭종 때문에 임신이 불가능했다. 또한 병원에서는 자궁 적출의 위급 상황을 우려하며 임신을 만류했음에도 목숨을 걸어서라도 아이를 원했고, 기적적으로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

서주경은 지난 2011년, 42세의 늦은 나이에 금쪽같이 귀한 아들 선우를 얻었다. 최근에는 엄마의 향수가 느껴지는 음식을 아들에게 만들어주기 위해 늦둥이 엄마 가수 김정연과 함께 요리 공부에도 도전 중이다.

또한 서주경의 대표곡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아버지와 사별했다. 또한 희귀병을 앓고 있던 어머니를 대신해 스물다섯의 나이로 다섯 식구 가장이 됐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