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마마무는 걸크러쉬, 우리는 여성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2.14 16:39 / 조회 :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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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예인, 유민, 차희, 여은(왼쪽부터) /사진=임성균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가 같은 4인 걸그룹인 마마무와의 차별점으로 여성미를 들었다.

멜로디데이는 14일 오후 4시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미니 2집 '키스 온 더 립스' 쇼케이스에서 "마마무는 걸크러쉬라며 우리는 여성미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차희는 "마마무의 무대를 보면서 본 받을 점이 많지만, 저희 멜로디데이는 매혹적이고 여성적인 게 차별화된 매력이다"고 말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키스 온 더 립스'는 레게팝 장르를 가미해 만든 댄스곡이다. 소녀시대 태연의 솔로 히트곡 '아이'(I)를 만든 해외 작곡진과 히트메이커로 급부상한 라이언전, JQ(제이큐) 등이 합심해 탄생한 곡이다.

멜로디데이는 이번 미니 2집 활동을 기점으로 진정한 '멀티 걸그룹'의 도약을 시도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부분을 대폭 강화, 멜로디데이표 '보는 음악'의 포문을 열겠다는 것. 보컬과 퍼포먼스가 동시에 가능한 진정한 '보컬먼스돌'로서 대중들 앞에 서겠다는 각오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15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키스 온 더 립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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