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11일 새싱글 컴백..그래미서 첫무대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2.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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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새 싱글 '체인드 투 더 리듬'(Chained to the Rhythm)으로 돌아온다.

10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11일 새 싱글 '체인드 투 더 리듬'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올해 발매 예정인 새 정규 앨범에 앞서 공개되는 신곡이다. 또한 2013년 '프리즘'(Prism)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헌정 싱글 '라이즈'Rise)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싱글이기도 하다.


케이티 페리는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릴 제 59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곡 '체인드 투 더 리듬'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비틀스 이후 가장 많은 1위곡과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 맥스 마틴과 리한나 비욘세 등 당대 최고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시아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자메이카 출신 아티스트 스킵 말리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케이티 페리는 지금까지 스트리밍 조회수 10억회을 넘긴 아티스트로,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은 팔로어 수를 보유한 아티스트로도 유명하다. 2008년 캐피톨 레코드에서 '원 오브 더 보이스'(One Of The Boys)을 발매하며 데뷔, 2010년 발표한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을 통해 세계적 팝 스타로 발돋움했다. 가장 최근 발매한 '프리즘' 앨범은 100여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케이티 페리 새 싱글의 첫 라이브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제 59회 그래미 어워즈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3일 오전 9시 55분부터 국내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Mnet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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