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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배우 이동건, 티아라 멤버 지연 /사진=스타뉴스 |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24)이 배우 이동건과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지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연과 이동건이 지난해 12월 결별했다"고 밝혔다.
MBK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며 "각자 자리에서 더 발전하는 두 사람이 되도록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연과 이동건은 지난 2015년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같이 촬영하면서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가지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이후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로써 이들은 1년 7개월 만에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MBK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아라 지연씨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지연씨 결별설과 관련하여 공식입장 드립니다.
두 사람은 작년 12월경 결별 하였으며,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하였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더 발전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