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방울방울' 강은탁, 왕지혜에 두근.."왜 이러지"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7.01.05 20:50 / 조회 : 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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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 화면 캡처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강은탁이 왕지혜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 극본 김영인)에서 메뉴개발에 힘쓰던 은방울(왕지혜 분)은 박우혁(강은탁 분)은 음식점 주인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트럭에 올라탔다. 하지만 트럭이 갑작스럽게 출발해 두 사람을 곤경에 빠졌다. 이어 박우혁은 은방울과 엉겁결에 포옹한 뒤 알 수 없는 두근거림을 느꼈다.

이날 방송에서 박우혁과 은방울은 한식집 국수 맛의 비법을 찾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통을 뒤졌다. 이때 주인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두 사람은 급한 대로 근처 트럭에 몸을 숨겼다가 영문도 모르고 트럭여행을 하게 됐다.

박우혁은 트럭에서 흔들림에 은방울과 포옹을 하다가 두근거림을 느꼈다. 또한 몸살 기운이 있던 박우혁을 위해 하룻밤 묵을 방을 찾던 두 사람은 트럭 아저씨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됐다. 박우혁은 강상철(김민수 분)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마침 함께 있던 한채린(공현주 분)도 동행했다.

박우혁은 한 방에서 함께 잠든 은방울을 보고 미묘한 감정을 느껴 다가갔으며 이어 잠든 은방울의 머리카락을 넘겨줬다. 강상철, 한채린은 박우혁과 은방울이 함께 나오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한채린은 은방울을 붙잡아 "두 사람이 왜 여기 있냐"며 "이해할 수 없다"고 소리쳤다. 은방울은 "한채린씨한테 보고해야 할 이유는 없다"며 딱 잘라 말했고 한채린은 분노했다.


집에 돌아온 박우혁은 은방울이 목에 걸어준 목도리를 풀며 은방울을 생각했다. 박우혁은 은방울을 보고 설렌 자신을 보며 "꼭 뭐에 홀린 것처럼 왜 그랬지. 이해가 안 되네"라며 어이없어 했다. 한채린은 은방울에게 "사사건건 본부장님과 엮이려고 하는거 아니냐"며 화를 냈고 은방울은 "그렇게 따지면 할 말은 없다. 그렇지만 의도하지는 않았다"고 대답했고 한채린은 "조심 좀 해달라"며 눈을 부라렸다.

이어 한채린은 박우혁의 어머니에게 은방울의 목도리를 대신 전달받았다. 한채린은 은방울에게 목도리를 전해주며 "이거 은방울씨 거냐"라며 경계했고 은방울은 "어떻게 한채린 씨가 그 목도리를 가지고 있냐. 본부장님이 춥다고 하셔서 내가 걸어줬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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