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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훈훈한 생일 인증샷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은 우리 와이프 생일, 생일선물로 김포공항 여행 가냐구요? 아니요. 제주도 천사의집 조카들 마중 나왔어요. 올해도 우리 집에 초대했습니다. 며칠 동안 즐거운 시간보내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박시은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과 박시은은 민낯에 가까운 수수한 메이크업과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제주도 천사의 집을 방문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5년 열애 끝에 2015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