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2분' 뛴 손흥민에 평점 6.0 부여.. 2골 알리 8.0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1.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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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델레 알리가 평점 8.0점을 받았다. 후반 추가시간 2분에 투입된 손흥민은 평점 6.0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북부 토트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6~17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패배로 첼시는 지난해 10월 1일 헐시티전 이후 이어온 연승 행진을 '13'에서 마감했다. 더불어 내심 노렸던 아스날의 EPL 최다 연승인 14연승 기록(2001~02 시즌부터 2002~03시즌까지) 달성엔 실패했다.

이날 비록 패했지만 첼시는 16승1무3패(승점 49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토트넘(골득실 +25)은 5연승을 달리며 맨체스터 시티(골득실 +19,승점 42점)를 골득실 차에서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교체 투입된 손흥민에게 평점 6.0점을 부여했다. 사실상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멀티골을 넣은 알리는 평점 8.0점을 받았으며, 2도움을 올린 에릭센이 최다 평점인 8.3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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