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또 하나의 희소식..슈주, 올 하반기 새앨범 낸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1.04 11:44 / 조회 :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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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 사진=스타뉴스


2017년 가요계에는 팬들을 기쁘게 할 만한 또 하나의 프로젝트가 완성될 전망이다. 바로 저력의 K팝 그룹 슈퍼주니어가 약 2년 만의 새 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슈퍼주니어는 현재로선 올 하반기 새 음반을 발표할 계획을 세워 놓았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슈퍼주니어는 멤버 최시원이 병역 의무를 마치는 올 8월 중순 이후, 올해가 가기 전까지 새 음반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슈퍼주니어는 멤버 중 이특 김희철 예성 강인 신동 성민 등이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며 은혁 동해는 오는 7월, 최시원은 8월 각각 전역한다.

지난해 10월 현역 입대한 려욱은 2018년 제대 예정이고 규현은 올해 병역 의무에 돌입할 계획이지만, 슈퍼주니어는 멤버 대부분이 올 8월 이후에는 모이는 만큼 이 때부터 올 연말 사이에 새 음반을 선보이는 것을 현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로써 슈퍼주니어는 사실상 지난 2015년 9월 출시한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파트 2 '매직'(MAGIC) 이후 약 2년 만에 다수의 신곡들이 수록된 새 음반으로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데뷔 뒤, 여러 히트곡을 통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어왔다. 또한 멤버 각자가 넘치는 개성 속에 연기자, 예능 프로그램 MC, 뮤지컬 배우, 솔로 가수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개인은 물론 그룹에 대한 호감도 역시 높였다.

슈퍼주니어의 2년 만의 새 앨범 발표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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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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