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 '불후'테이, 2016 왕중왕전의 주인공(aka. 넘사벽)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1.01 07:30 / 조회 : 94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2TV'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2016 왕중왕전' 2부는 테이가 6연승 '올킬'로 최종우승을 달성하며 마무리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16년을 마무리 하며 '2016 왕중왕전'의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시작부터 끝까지 테이와 함께 했다. 시작은 MC 신동엽의 손에 의해 2부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 테이가 선정된 것이었다. 2부의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다는 부담감을 이겨낸 테이의 모습은 멋졌다. 본격적인 무대에 오르기 전 앞서 한 테이의 인터뷰는 눈길을 끌었다. 테이는 "이상하게 효자 가수가 됐다. 효도를 많이 못 해드렸는데 받아 들이셨으면 좋겠다"라며 아버지께 영상 편지를 남긴 것이다. 또 "꼭 잊어야 할 것은 잊히기를 기원하면서 불러드리겠다"는 이야기로 어떤 뜻을 전달하고 싶은지 미리 드러내기도 했다.

테이는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과 보컬로 명곡 판정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열창을 이어가는 테이의 무대 중간에는 실제로 김광석이 노래하는 '그날들'의 음성과 영상이 나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다른 가수들은 마치 김광석과 하는 듀엣 무대 같았다고 표현하며 감탄을 더하기도 했다. 한층 더 섬세해진 테이의 감성과 노련해진 가창력에 관객들은 선택으로 화답했다. 테이는 437표라는 엄청난 점수로 1부 우승자인 허각으로 부터 승리해 냈다. 첫 무대에서부터 테이가 437점이라는 점수를 획득하자 다른 가수들은 오늘 불후의 명곡 최고 점수를 갱신할 수도 있겠다며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 정도로 초반부터 테이의 기세는 막강했다.

437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로 개인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승리한 테이는 앞으로 쭉쭉 나갔다. 그러면서도 다른 가수들과 대결 중 "이 자리에 올라와 있는 것이 현실감이 없다"는 이야기를 해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부 우승자였던 허각을 이긴 테이는 연속으로 마마무, 린, 유리상자 등을 이기며 본인의 연속 승리 기록을 갈아 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5연승을 하고 마지막으로 김태우만 남겨둔 테이는 "회사 식구들은 이미 난리가 났다"며 기대감 반 부담감 반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테이의 이 엄청난 일은 끝까지 이어졌다. 2부의 처음을 장식했던 그는 무려 6연승을 하며 일명 '올킬'로 2부 최종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그렇게 테이는 '2016 왕중왕전'에서 최강자로 등극했다. 가수 테이의 이름으로 가진 '불후의 명곡'의 모든 기록을 이번 경선으로 갈아 치웠다. 최고점 갱신을 비롯해 최다 연승 기록까지 새롭게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쟁쟁한 2016년도의 우승자들 중에서도 최고로 선발 된 테이.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