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면 캡처 |
'우리 결혼했어요'의 공명과 정혜성이 현실적인 데이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1일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공명의 동네 구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공명과 정혜성은 공명의 동네를 방문, 공명이 다니던 초등학교와 동네를 돌아다니며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인형 뽑기 게임을 하는가 하면, 동전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편안한 데이트를 했다.
또 공명의 단골 곱창집에서 곱창과 소주를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풋풋한 연애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버스로 이동, 공명이 정혜성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줬다. 두 사람은 버스를 기다리다가 공명의 친구를 만나기도 했다.
버스를 탄 두 사람은 제일 뒷자리에서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공명은 아내의 손에 자신의 손을 포개 손을 잡는 등 로맨틱 버스남의 매력을 발산했고, 이어폰을 나눠끼고 음악을 들으며 로망을 실현했다.
정혜성은 공명의 어깨에 살포시 기댔고, 두 사람의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시종일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애교를 피우며 현실 데이트를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뭔가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데이트 모습은 보는 이를 설레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