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도깨비'공유, 김고은 위해 제3의 방법 찾기.."같이 살아있길"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6.12.31 00:38 / 조회 : 1915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방송 화면 캡처


'도깨비'에서 배우 공유가 김고은에 대한 큰 사랑을 표현하며 소멸이 아닌 다른 수단을 찾으려는 마음을 먹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김신(공유 분)은 지은탁(김고은 분)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신은 지은탁을 위해 죽고자 하는 다짐을 했지만 이내 지은탁에게 함께 살고 싶다는 진심을 표현하며 김신의 커다란 사랑을 느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은탁은 자신이 그저 김신이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한 도구였다는 생각에 "여기도 우리 집이 아니었구나, 이번 생에는 집이 없나 보다"라는 말과 함께 짐을 싸들고 집을 떠났다. 김신은 사라진 지은탁을 애타게 찾았고 유덕화(육성재 분)는 사라진 지은탁을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나섰다.

김신은 유덕화의 도움으로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는 지은탁을 찾게 됐다. 김신은 자신이 먼저 검의 비밀을 말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지은탁을 살리기 위해 "그래도 뽑아야 해"라고 말했다. 지은탁은 김신의 말에 더욱 상처받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김신은 이후 지은탁을 따라다니며 지은탁이 화가 풀리기를 바랐다. 김신은 지은탁에게 수능 성적표를 내밀며 어떻게든 얼굴을 보려고 했고 지은탁은 김신과의 대화를 허락했다. 지은탁은 자신을 찾아온 김신에게 "이렇게 만나서 뭐 하려고요? 같이 살자고요? 같이 죽자고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서 지은탁은 "나 사랑해요? 사랑하긴 했어요? 아니에요? 그것조차 안했어요?"라며 진심을 물었다.

김신은 지은탁의 질문에 눈물을 글썽이며 "무서워, 너무 무서워.."라며 진심을 이야기했다. 김신은 "그래서 네가 계속 필요하다고 했으면 좋겠어. 그것까지 하라고 했으면 좋겠어. 그런 허락같은 핑계가 생겼으면 좋겠어. 그 핑계로 내가 계속 살아있었으면 좋겠어. 너와 같이.."라며 지은탁을 살리기 위해 죽는 것보다 살아서 지은탁과 함께 있기를 원했다.

김신은 삼신할매(이엘 분)에게 김신이 죽지 않으면 지은탁이 죽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됐다. 김신은 이를 듣고 나서 불멸의 삶을 끝내고 싶다는 자신의 욕심보다 지은탁을 살리기 위해 검을 뽑고 싶었다. 하지만 김신은 이러한 이유를 차마 지은탁에게 말할 수 없었고 지은탁은 김신의 본심을 모른 채 원망했다.

하지만 김신은 지은탁에게 죽음보다 삶을 원한다고 고백했다. 김신은 지은탁이 자신을 필요로 한다는 이유로 지은탁의 곁에 머물 수 있길 원했고 이는 지은탁을 향한 김신의 큰 사랑을 보여주며 감동을 자아냈다.

김신은 사랑하는 한 사람이 살기 위해 다른 한 사람이 죽어야 하는 딜레마에 빠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찾고 있었다. 김신이 말한 지은탁의 바람이 둘의 딜레마를 해결해줄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