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K팝스타6' 화제의 어린이조, 극찬에 전원합격까지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12.25 22:13 / 조회 : 136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K팝스타6'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6'에서 최연소 랩퍼, 댄서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조' 참가자들이 극찬과 더불어 전원합격을 통보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의 본선 2라운드 '어린이조'에서는 최연소 랩퍼, 댄서는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던 어린이 참가자들이 편성되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첫 무대는 김종섭이 꾸몄다. 박진영은 김종섭의 랩에 감탄하며 "얘를 정말 어떻게 하면 좋냐"며 웃었다. 이어 박진영은 "지금 이 친구를 데리고 떠나고 싶다"라며 "랩이 끊기지도 않았고 교과서적인 부분도 없다. 저건 타고난 것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유희열도 "만장일치로 합격한 이유가 있다. 5년 뒤라고 해봐야 중학생인데 이 친구는 정말 뭐가 될지 무서운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가도는 제시제이의 '도미노'를 선곡해 가창력을 자랑했다. 유희열은 "목소리만 들으면 고등학생 같다. 그런데 열 살이라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감탄했다. 박진영 또한 "목소리, 발성, 호흡, 해석, 느낌, 박자까지 두루 좋다"며 "안 좋은 습관도 하나도 없다. 그야말로 놀랍고 충격적인 친구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박현진은 주력했던 랩이 아니라 노래로 승부를 봤다. 박현진은 박진영의 권유에 따라 랩이 아니라 노래를 하게 됐다.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박현진을 극찬하며 "K팝의 미래가 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박진영은 "현진군과 동섭군이 동갑이다"라며 "한 명은 노래, 한 명은 랩, 그리고 둘이서 춤을 춘다고 생각해봐라. 정말 대박이다"라고 고개를 흔들었다.


홍정민은 브루노 마스의 'Marry you'를 열창했다. 박진영은 "정말 힘든 노래를 저렇게 편하게 한다는 것이 충격적이다"라고 평했다. 양현석도 "피리라기보단 겉이 분홍색인 공책 같다. 안을 같이 채워나가고 싶다"며 기대에 부푼 칭찬을 이어갔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한별은 유독 긴장한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의 우려를 모았다. 한별은 지난 밀착 오디션에서 실력이 출중한 같은 팀 친구들을 보며 "갑자기 긴장해서 배가 아프다"고 말하며 고통을 호소했었다. 양현석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참가자다. 톱20까지 끌고 간다고 했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별의 노래와 춤을 들은 심사위원은 이번에도 극찬에 극찬을 이어갔다. 박진영은 "이미 춤 시작 전부터 끝났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동에 말문이 막히는 모습을 보였다.

심사결과 1위는 박현진, 2위는 김종섭, 3위는 한별, 4위는 이가도, 5위는 홍정민이 각각 차지했으며 '어린이조' 참가자들은 전원 합격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