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대상후보 유재석 "오늘은 조용히.."..'런닝맨' 논란 사과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12.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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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라이브 2016 SAF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SBS ENT. AWARDS REDCARPET)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에서 조용히 있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한 최근 '런닝맨' 논란에 대한 사과를 덧붙였다.

25일 오후 V앱을 통해 방송된 '2016 SAF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서는 강호동, 이경규, 이시영이 MC로 소개됐다. 붐은 현장 리포터로 나서 실황을 중계했다.


이날 붐은 유재석에게 "본인은 대상 후보지 않느냐. 오늘 어떻게 축제를 즐기실 예정이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도 오늘은 조금 조용히 있고 싶다"라고 말하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붐이 다시 "그래도 뜨끈한 것 하나 가져가면 기분 좋지 않냐"고 묻자 유재석은 "오늘 많은 분들이 오시니 이 축제를 재미있게 즐기도록 노력하겠다"며 대답을 회피하며 웃었다.

또한 유재석은 "'런닝맨'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런닝맨'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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