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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
"좋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후베닐A)에 뛰고 있는 이승우가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6'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자선축구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5 자선경기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참가하는 이승우는 "좋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다"며 "여기 함께 자리한 형들과 홍명보 감독님과 함께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의 활약에 대한 소감으로 "팀에 도움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 2017년에도 바르셀로나에 도움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이 있는데 대회에 나가게 된다면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승우는 마지막으로 "좀더 재밌고 즐기는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하는 'KEB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6'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