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언제나 현재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혜리는 23일 공개된 매거진 그라치아 1월호 화보 인터뷰에 다가오는 2017년의 바람을 묻는 질문에 대해 "'작년만 같아라!' 제가 늘 하는 말"이라며 "전 언제나 현재에 만족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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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2015년에도, 2016년에도 행복했다"며 "작년을 뛰어넘는 올해를 바라는 욕심 따윈 없다. 야망이 없는 성격에 비해 잘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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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걸스데이와 차기작 컴백에 관해 "걸스데이를 위한 곡을 찾기 위해 고심하느라 공백기가 너무 길어졌다"며 "오래 쉰만큼 팬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멤버 모두에게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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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팬들을 위해 신중해졌지만 기다려주시는 마음을 아니까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크다"며 "가수로서, 배우로서 곡과 작품을 기다리는 고민이 비슷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