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두산 베어스 선수단 전원이 골든포토상을 수상했다.
13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두산 선수단 전원이 골든포토상을 수상했다.
골든포토상 수상자는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가 수여하는 트로피와 선정된 사진으로 제작된 대형 액자, 그리고 캐논 카메라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는 두산 베어스 우승 세리머니를 올 한 해 최고의 순간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골든포토상 수상자는 무대서 사진 속 포즈와 똑같은 동작을 취해왔다. 이에 유희관이 마스크를 들고 나와 세리머니 순간을 재현했다.
유희관은 "지난해에 이어 또 받게 됐다. 야구 선수가 포토상만 받아서 어떻게 하나"라고 농담을 한 뒤 "내년에는 골든글러브를 꼭 받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