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슈퍼맨' 서언·서준, 이휘재 서프라이즈 "아빠 힘내세요"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12.11 18:24 / 조회 :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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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 서준 형제가 아빠 이휘재의 생일을 맞아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아빠 힘내세요'편으로 아빠 이휘재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서언, 서준형제와 엄마 문정원의 'DMSS작전'이 펼쳐졌다. 또한 배우 이범수의 팬 사인회를 따라간 소을, 다을 남매의 모습, 시어머니의 생신상을 차려주고 싶은 추사랑 엄마 시호의 요리 도전과 그에 맞선 아빠 추성훈의 '한식대첩', 그리고 배우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의 깜짝 카메오 촬영도 그려졌다.

이날 서언, 서준형제는 엄마 문정원과 함께 아빠의 생일 선물을 사주고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문정원은 "DMSS는 동천동, 문정원, 서언, 서준의 줄임말이다"라며 "45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고 싶어서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깜짝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다고 하더라"며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서언, 서준 형제는 아빠가 먹을 도시락을 대기실에 놓아두었으며 이후 생일 선물을 고르기 위해 근처 상점에 들렀다. 서언이는 양초와 함께 자스민을 구입했으며 서준이는 고민 끝에 빨간 팬티를 골랐다. 아빠 이휘재는 대기실에 놓여있는 도시락을 보고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냐, 나는 이런 팬이 없다"며 의심했고 이어 몰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상자를 집어 들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내 이휘재는 "내게 이런 팬이 없는데"라며 내심 흐뭇해 했다.

이어 서언, 서준 형제와 엄마 문정원은 동네 사람들에게 생일축하 메시지를 말해달라고 한 뒤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어 직접 만든 케이크를 빵집에 부탁해 무료 선물인 척 증정해달라고 말했으며 이 모든 것이 가족들의 깜짝 이벤트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휘재는 활짝 웃으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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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또한 이범수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48시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스타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수는 소을, 다을남매와 함께 배우 한지민, 김태희, 장동건, 가수 김범수 등을 만나 선물을 전달하고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김범수는 아이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아빠의 장점과 엄마의 장점을 가진 것 같다"며 소을, 다을 남매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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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추사랑의 가족, 추블리네는 심영순 요리연구가를 만나 '한식대첩'을 펼쳤다. 엄마 시호는 "한국에서는 시부모님 생신상을 차려서 대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어머님 생신 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심영순 요리연구가는 "요리를 배우기에 앞서 어느 정도 요리를 하는지 살펴봐야 겠다"며 두 부부의 대결을 부추겼다. 추성훈은 김치 제육 볶음을, 아내 시호는 소고기 부추전을 대접했다. 심영순 요리 연구가는 "시호 요리는 간이 딱 맞고, 추성훈 요리는 조금 짜다"며 시호의 손을 들어줬다.

양동근, 인교진은 오지호가 출연하는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오지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교진은 딸부자 카센터 사장님 역할을, 양동근은 카센터 직원 역을 맡았다. 인교진은 "큰 형님에게 확실히 힘을 실어주자는 생각으로 지호 형 몰래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웃었다. 세 아빠는 난생처음 딸들의 첫 출연을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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