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복면가왕' 차오루·최민용·신봉선·김사랑·..충격반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1.27 18:40 / 조회 : 1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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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피에스타 차오루와 배우 최민용, 개그우먼 신봉선, 가수 김사랑이 놀라움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이하 양철로봇)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 8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는 이날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마세요 우리말 나들이'(이하 우리말 나들이)와 '복면신부 결혼했어요'(이하 복면신부)가 함께 나와 씨스타의 '나혼자'를 부르며 대결을 펼쳤다. 대결 결과 복면신부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사람은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 많은 사람들이 그를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라고 추측한 가운데, 한국말이 완벽하지 않은 차오루가 복면을 벗자 모두들 놀랐다.

2번째 무대에서는 '역도요정 김복면'(이하 김복면)과 '배철수의 복면캠프'(이하 복면캠프)가 맞붙었다. 두 사람은 강산에의 '..라구요'를 열창했다. 대결 결과 김복면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고, 복면캠프는 나훈아의 '영영'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복면캠프는 배우 최민용이었다. 10여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최민용의 모습은 모두에게 놀라움을 전했다. 최민용은 눈물을 글썽이며 "제가 많이 부족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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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3번째 대결에서는 '복면매거진 2580'(이하 복면매거진)과 '아버님 제가 가왕될게요'(이하 가왕될게요)가 조용필의 '청춘'으로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복면매거진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가왕될게요는 신봉선이었다. 가왕될게요를 원로 여가수라고생각했던 판정단을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4번째 대결에서는 '가왕 돼서 만나서 복면스타'(이하 복면스타)와 '도전 무한패션왕'(이하 무한패션왕)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두 사람은 본조비의 'YOU GIVE LOVE A BAD NAME'을 불렀다. 대결결과 무한패션왕이 다름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복면스타는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복면을 벗은 복면스타의 정체는 가수 김사랑이었다. 김사랑은 '나는 18살이다'의 유행어를 만든 인물로, 오랜만에 무대에 나와 반가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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