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내 첫사랑? 지금 같이 살고 있다" 너스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1.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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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사진= 김휘선 인턴기자


배우 왕빛나가 첫사랑에 대해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KBS2TV 새 일일 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 박정철,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배우들은 각자의 첫사랑에 대해 털어놨다. 박정철은 "연상과 만났는데 내가 많이 리드를 못한 것 같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명세빈은 "학생 때 순수한 사랑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왕빛나는 "저는 사실 지금 첫사랑과 살고 있다"라며 "그래서 별로 할 말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금 결혼한 남편이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밝힌 것. "그럼 첫사랑이 끝사랑이거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왕빛나는 "그건 모르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도윤과 하진을 중심으로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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