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모션미디어 |
배우 이종혁이 영화 '사선에서(가제)'(감독 노규엽)에 출연한다.
소속사 모션미디어는 이종혁이 '사선에서'에서 북한 고위 간부 최기철 역을 맡았다고 24일 밝혔다.
'사선에서'는 1986년 분단의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표를 쫓는 이들 속 가족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담은 작품.
이종혁은 극 중 냉혹하고 잔인한 북한 간부 최기철로 분해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선에서'는 이종혁 외에 이범수, 연우진, 박혁권, 박주미 등을 캐스팅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