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슈퍼맨' 사랑·소을, 사업수완 대단해~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11.20 18:35 / 조회 : 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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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와 소을이가 사업수완을 자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아이의 걸음은 멈추지 않는다'로 소을 다을 남매집에 방문한 추성훈 사랑 부녀의 이야기와 개그맨 문세윤 가족을 만난 기태영 로희 부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또한 축구선수 이근호를 만나기 위해 깜짝 제주도를 방문한 이휘재 서언 서준 부자의 이야기, 아빠 이동국의 축구 경기를 구경 간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모습도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 사랑 부녀는 서울에서 아침을 맞았다.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을 거침없이 깨웠고, 추성훈은 추사랑에게 예쁜 매니큐어를 발라주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갑자기 사랑이가 울음을 터뜨려 아빠 추성훈은 어쩔 줄 몰라하며 당황했다. 알고 보니 카메라에 다가갔다가 덜 마른 매니큐어가 망가졌던 것이었다. 추성훈은 "또 다시 바르면 된다"고 사랑이를 달래줬다. 이어 추성훈 사랑 부녀는 소을 다을 남매네를 방문했다.

추성훈은 "소을 다을이가 콕 찝어 우리들을 초대해줬다"며 "사랑이가 소을이를 워낙 좋아해서 함께 놀면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아이들을 데리고 바자회를 열었고 다을이는 능숙하게 물건값을 흥정하며 '국민 누나'의 면모를 보였다. 사랑이와 다을이는 장사로 번 돈으로 우정 팔찌를 맞추고 우정을 과시했다.

이휘재는 이근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근호의 환대에 이휘재는 갑작스러운 제주도 여행을 결심하게 됐다. 이휘재는 아이들에게 "제주도에 꼭 가져갈 물건을 챙기자"고 제안했다. 아이들은 뜬금없이 피아노와 총을 가져가겠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아이들에 "너희들도 꼭 나중에 너희 같은 아이들을 낳아라, 이 개구쟁이들"이라며 아이들을 말렸다. 이어 세 사람은 제주도에 도착해 귤을 구워먹고 매운 음식을 먹으며 특이한 식성을 자랑했다.

기태영 로희 부녀는 문세윤 가족을 만났다.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에 나선 두 아빠는 아이들에게 전복을 먹이는 등 캠핑을 즐겼다. 기태영과 문세윤은 로희를 웃기는 대결을 이어갔다. 문세윤이 애썼지만 로희는 웃지 않았고, 기태영은 단숨에 "로희, 웃어보세요"라고 말해 로희를 웃게했다. 문세윤은 "로희만 있으면 유재석이 된 것 같을 것 같다"며 "로희, 매력적이다"라고 극찬하며 웃었다.

아빠 이동국을 응원하기 위해 축구 경기장을 찾은 오남매는 응원에 푹 빠졌다. 대박이는 신나게 몸을 흔들며 응원했고 설아, 수아도 신나게 춤을 췄다. 이어 이동국은 후원을 위한 팬사인회 연습을 하는 등 아이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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