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민호, 배우 브랜드평판 나란히 1·2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1.20 14:47 / 조회 : 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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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이민호 / 사진=스타뉴스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가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전지현과 이민호는 최근 한국기업 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1, 2위를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연출 진혁 연출,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상황. 극중 주인공 인어역의 전지현과 허준재역의 이민호가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한국기업 평판연구소는 현재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2016년 10월 17일부터 2016년 11월 18일까지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787만 8776개를 분석해 시청자들의 브랜드 참여량과 미디어량, 그리고 소통량을 측정해 20일 발표했다.

우선 전지현의 브랜드는 참여지수가 279만 9400이고 미디어지수와 소통지수가 각각 121만9968, 190만7072고 브랜드 평판지수 592만6440로 분석되며 1위를 차지했다. 소셜분석에서는 '예쁘다'와 '아름답다'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다.


이민호의 경우 소셜 분석에서 '멋지다' '섹시'가 높게 나왔다.

이번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조사는 전지현과 이민호, 수애, 김영광, 송지효, 유연석, 임지연, 한석규, 이선균, 오지호, 이동건, 박진희, 김소은, 소이현, 김재원, 차인표, 류효영, 손호준, 이수경, 송재림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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