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오늘(20일) 첫방송..놓쳐서는 안될 참가자 4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1.20 10:19 / 조회 : 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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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가 20일 오후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더 라스트 찬스'는 'K팝스타'의 마지막 시즌을 장식하는 만큼 참가자 제한의 벽을 허물고 더욱 더 치열해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K팝스타6'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직접 관전 포인트와 놓치면 안 될 참가자를 공개했다.


◆ 프로 가수도 도전한다! 아이돌 출신 참가자는 누구?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룰로 기존에 데뷔를 했던 가수들도 'K팝스타6'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됐다. 어떤 참가자들이 등장할 지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상황. 'K팝스타6의 박성훈 PD는 "깜짝 놀랄 만한 경력을 지닌 가수들이 'K팝스타6'를 찾아 제작진도 놀랐다"라며 "한 명 한 명 미리 밝힐 수는 없지만 타 방송사의 가요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 참가자도 있을 정도"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 밖에도 걸 그룹, 보이 그룹 출신 아이돌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로 초대될 정도로 대중에 알려진 인물들이 '라스트 찬스'를 잡기 위해 'K팝스타6'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 양현석의 팬심을 자극한 참가자가 나타났다

칭찬에 인색하기로 유명한 양현석의 마음을 움직인 참가자가 등장했다. 양현석은 무대에 오른 참가자를 보고 눈을 크게 뜨더니 "평소 저희 소속 가수 영상도 잘 안 보는데 이 분이 노래하는 영상은 혼자서 10번도 넘게 돌려봤다"며 팬심(?)을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현장에 함께 한 객원 심사위원들도 "이 분이 참가자로 'K팝스타' 무대에 올라와서 깜짝 놀랐다", "이 분이라면 바로 TOP3에 드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모인다.


◆ 어린이로 보이나요? 'YOUNG' 참가자들의 반전 무대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라스트 찬스'에는 18인의 객원심사위원단으로부터 만장일치 합격을 받은 최연소 합격자가 있다. 그는 첫 소절 만으로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참가자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어른과 붙어도 이길 수 있겠다"고 말했고 박진영은 "어린 시절의 자넷 잭슨을 보는 줄 알았다"는 극찬을 남겼다. 제작진은

◆ 피는 못 속여! 역대 시리즈 TOP 참가자의 친동생 등장

역대 'K팝스타' 시즌에서 TOP10 안에 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참가자의 친동생이 'K팝스타6'에 등장한다. 이 참가자는 언니의 얼굴을 쏙 빼 닮은 외모는 물론 수줍어하는 말투까지 비슷해 객석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노래가 끝난 후 양현석 심사위원은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라며 "이 참가자를 통해 유전자의 신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 다양해진 참가자들과 함께 진정한 최강자를 뽑는 'K팝스타6 – 더 라스트찬스'는 20일 오후 9시 15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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