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변동없는 주말극 최강자..27.1%로 1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1.20 09:25 / 조회 :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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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말극 왕좌의 자리를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27.1%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1.2%보다 4.1%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 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이동진(이동건 분)이 나연실(조연희 분)에게 분명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이어 SBS '우리갑순이'가 13.7%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 9.4%의 시청률로 3위, MBC '불어라 미풍아'가 9.2%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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