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위클리]언니들의 귀환..엄지원X공효진, '미씽' 베일 벗는다

[별★브리핑]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1.20 10:2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영화 포스터


○...11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언니들이 온다. 엄지원 공효진 주연의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가 오는 21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갖는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보모가 아이와 함께 사라진 뒤 그녀의 모든 것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 어머니의 이야기. 엄지원이 엄마 역할을 맡고 공효진이 보모 역할로 영화를 이끈다. 믿고 보는 연기파 여배우 두명의 호흡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미씽'이 11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지 주목된다.

image
/사진=영화 포스터



○...제 37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25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영화상에서는 영화 '곡성'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여우상 등 총 11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 첫 천만 영화 '부산행'이 9개 부문에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8개 부문, '밀정'이 7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가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디지털 시대 온라인 콘텐츠 등급분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6 국제 등급분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등급분류 포럼에서는 영국과 호주, 필리핀 등의 등급분류 기구들이 참여해 각 나라별 등급분류 기구 구성방식과 기준 등을 소개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등급분류 주요 쟁점과 이슈 그리고 청소년 보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에 앞서 오는 24일에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6 국제등급분류 포럼 기자간담회가 먼저 열린다.

image
/사진=영화 포스터




○...니콜라스 케이지의 새 영화 '페이 더 고스트'가 베일을 벗는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페이 더 고스트'는 21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갖는다. '페이 더 고스트'는 사라진 아들 찰리의 흔적을 쫓던 마이크가 할로윈 데이에 실종된 아이들에 관한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다. 브람 스토커 문학상과 영국 환상문학상 4관왕에 빛나는 작가 팀 레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었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