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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 E&M |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 우승자 케빈오가 오는 16일 가요계에 데뷔한다.
10일 CJ E&M에 따르면 케빈오는 오는 16일 0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어제 오늘 내일'의 음원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첫 발을 뗀다.
케빈오는 지난해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엄친아', '뇌섹남' 등의 이미지로 주목을 받아 뛰어난 실력으로 '슈퍼스타K7'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케빈오는 데뷔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웨터와 통기타가 아닌 전자 기타를 매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케빈오는 '어제 오늘 내일'을 통해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였던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사운드와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에서 태어나 '슈퍼스타K7'에 출연하기 위해 한국을 처음 방문했던 케빈오는 본격적인 아티스트로서 음악을 시작하기 위해 이번 데뷔 싱글을 미국 뉴욕에서 모든 작업을 마쳤다는 후문.
특유의 호소력 짙고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탁월한 편곡 능력을 선사했던 케빈오의 신곡이 어떤 매력으로 다가올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