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프로볼러 선발전 휴식 후 재개..184점으로 출발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10.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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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김수현이 프로볼러 선발 2차전 오후 경기를 184점으로 출발했다.

김수현은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 프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에 참가했다.


이날 김수현은 오전 8경기를 소화하고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오후 경기에 임하고 있다. 김수현은 오전 경기에서 순서대로 174, 191, 204, 220, 190, 177, 182, 196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수현은 오후 첫 경기이자 2차전 24번째 경기에서 184점을 보였다.

이에 전날 평균 183.1점을 기록했던 김수현은 전날 기록과 합산해 현재 186점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224, 201, 225, 224, 160, 203, 201, 172점을 차례로 기록했던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오후 첫 경기에서 143점을 기록,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날과 합산한 평균 점수는 181.2점이다.


김수현과 이홍기 모두 2차전 통과 점수인 200점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두 사람이 6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반전이 있을지, 이대로 2차전에서 고배를 마실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수현과 이홍기는 2차전에서 총 30경기를 펼쳐 평균 200점을 기록할 경우 3차 입소 교육 과정을 밟게 된다. 3차 입소 교육 과정은 오는 11월 중순에 열리며 이를 거쳐 최종 프로볼러가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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