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워킹맘' 홍은희, 박건형에 깜짝 이벤트..내조의 여왕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27 21:40 / 조회 :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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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화면 캡처


홍은희가 실의에 빠진 박건형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에서 이미소(홍은희 분)이 김재민(박건형 분)을 위로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미소는 아침을 만들고 있는 김재민에게 "힘들면 사내어린이집을 포기하라"고 격려했다. 김재민이 추진하던 사내 어린이집이 손건우(오상식 분)의 음모로 본인의 출세를 위한 일로 비춰졌기 때문. 이미소는 포기하지 않겠는 김재민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지상(차일목 분)과 공정환(박혁기 분)을 초대해 함께 농구시합을 마련한 것. 김재민은 스트레스를 맘껏 풀 수 있었고 이미소에게 고마워 했다.

한편, 박은솔(고나희 분)은 윤정현(신은정 분)과 박혁기(공정환 분)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박은솔은 "민호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날 멀리한다"고 속상해 했다. 윤정현과 박혁기는 "민호가 밀당 중인것 아니냐"고 귀여워 했다.

윤정현은 추진 중인 공동육아어린이집에 어린이집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간호사를 추천했다. 윤정현의 제안에 간호사는 뛸 뜻이 기뻐하며 "원장님이 완전 달라지셨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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