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이준익 감독 차기작 '박열' 캐스팅 확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10.25 11:27 / 조회 :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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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이준익 감독/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제훈이 이준익 감독의 차기작 '박열'에 출연한다.

25일 메가박스 플러스엠은 "이제훈이 '박열' 타이틀롤을 맡는다"고 밝혔다. '박열'은 '왕의 남자' '사도' '동주'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의 신작.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무정부주의 단체 흑도회를 조직한 독립운동가이자 일본 왕세자 히로히토 폭살을 계획했던 박열 의사의 삶을 다룬다.

이준익 감독은 윤동주 시인의 삶을 그렸던 전작 '동주'처럼 과장 없이 박열의 일대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이제훈은 '박열' 타이틀롤인 박열 의사 역할을 맡는다. 스스로를 불령선인(불온한 조선사람이란 뜻으로 일제 강점기에 제국주의자들이 자기들 말을 따르지 않은 조선사람을 일컫는 말)이라 부르며 일제의 탄압에 맞선 독립운동가다.

이준익 감독은 "이제훈은 뜨겁고 단단한 불덩이 같다. 박열의 내면과 닮았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한 인물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연기하게 돼 마음이 무겁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박열'은 2017년 1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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