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다시시작해' 박민지, 김정훈과 이별해야 할 이유 알았다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24 20:0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다시시작해' 방송화면 캡처


'다시 시작해'에서 박민지가 김정훈과 이별해야 할 이유를 알게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 연출 박재범 장준호)에서는 나영자(박민지 분)가 하성재(김정훈 분)와 헤어져야 하는 이유를 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성재는 나영자의 집에 찾아갔다. 하성재는 나영자의 부모 나봉일(강신일 분)에게 교제 허락을 애원했다. 하지만 나봉일은 나영자의 마음이 다칠까 두려워 반대했다.

이태성(전노민 분)은 나영자의 주식을 탐내기 시작했다. 강병철(윤주상 분)이 나영자에게 주식을 양도 하기로 결정 했기 때문. 하지만 이항나(송지숙 분)는 이태성이 주식을 욕심내는 것을 매우 불쾌해 했다.

강지욱(박선호 분)은 나영자를 찾아갔다. 강지욱은 나영자에게 "반대해서 많이 힘들죠?"라며 하성재와 나영자의 연애를 걱정했다. 모든 비밀을 다 아는 강지욱은 나영자에게 "형은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다"라며 "영자씨가 형을 위해서 형을 좀 놓아줘요"라며 부탁했다. 이어 강지욱은 "형만 생각해서 그런 건 아니예요"라며 "영자씨 크게 상처 받을 것"이라며 나영자의 앞날을 걱정했다.


나영자는 "다른 이유가 있는거죠?"라며, 여러 사람들의 걱정에 의구심을 표했다. 하성재의 전처가 나영자의 의료사고로 사망했단 사실을 알 리 없는 나영자는 "더 묻지 않겠습니다"라는 말을 뒤로 한 채, 자리를 떠났다.

나영자는 강신일에게 "아빠, 나한테 이야기 숨기는 게 뭐예요?"라며 하성재와의 관계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묻기 시작했다.

문밖에서 대화를 듣고 있던 이태성은 "내가 다 알고 있는데, 왜 애한테 거짓말해요?"라며 "하성재 실장 마누라가 너희 아빠 분만실에서 죽었어. 그 분만실에 네가 있었잖아"라고 알렸다.

충격받은 나영자의 모습으로, 하성재와의 위태로운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기자 프로필
한아름 | hans9@mtstarnews.com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아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