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스타쇼360', 씨스타의 남자들 대공개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6.10.24 19:43 / 조회 :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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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스타쇼 360'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씨스타가 '씨스타의 남자들'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스타쇼 360'에서 씨스타가 멤버들의 각자와 친분이 있는 '씨스타의 남자들'을 공개하며 숨겨진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또한 씨스타는 방송 내내 거침없는 입담으로 씨스타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씨스타의 남자들'을 공개하는 순서로 기대감을 키웠다. 효린의 남자로 김구라가 출연해 "효린이 성형수술을 고민하는데 절대 하지 말라"는 조언을 했다. 또한 효린을 여성 보컬리스트의 명맥을 이어가는 사람이라며 응원했다. 효린은 "할 거면 다 하든지 아님 안하든지"라며 성형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고 탁재훈은 장난 섞인 말투지만 진심을 담아 효린을 말렸다.

이후 소유의 남자가 공개됐다. 소유의 남자는 배우 권혁수였다. 권혁수는 소유가 스타 바자회에서 가장 많은 물품을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졌음을 뽐냈다며 칭찬했다. 소유는 권혁수와 술을 먹으며 친해졌다는 말에 함께 먹는 술친구로 김희철을 꼽았다.

보라의 남자는 잘생긴 남자 배우 곽동연이었다. 곽동연은 보라와 웹드라마 '아부쟁이'를 함께 출연했다. 곽동연은 보라가 가까이에서 볼수록 더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보라는 최근 만나는 남자가 있냐는 유도심문에 넘어가지 않았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다솜의 남자 가수 헨리가 공개됐다. 헨리는 다솜의 비밀로 자신감이 부족한 면이 있다고 말하며 다솜에게 많은 칭찬을 해달라고 말했다. 다솜은 자신이 헨리에게 성형에 관해 묻자 헨리가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고 밝히며 스튜디오를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이특이 "헨리의 조언은 SM엔터테이먼트에서 매니저들이 가수들 혼낼 때 쓰는 말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씨스타는 가수 후배 김소혜와 색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진행을 위해 후배 김소혜가 등장하자 이특과 탁재훈은 씨스타의 외모 순위를 말해보라며 짖궂은 장난을 쳤다. 김소혜는 씨스타를 보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소유를 1위로 뽑았다. 이어서 탁재훈은 효린을 보고 "성깔 있지 않느냐"며 소혜를 곤란하게 했다.

이어서 김소혜는 자신이 수화를 할 수 있다고 밝혔고 수화를 배운 소유와 함께 대화를 했다. MC들은 소유가 수화로 말한 것이 "뒤로 따라와서 언니 한테 맞자"라는 뜻이라며 몰아갔고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효린은 손 모양이 욕설과 비슷한 산의 수화의 손 모양을 따라 하며 탁재훈과 이특을 당황케 했다.

씨스타는 방송을 마무리하며 'Shake It'의 R&B버전 무대와 'Crying' 무대로 멋진 보컬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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