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3] '역전패' 김경문 감독 "장현식, 긴장을 많이 했다"

잠실=심혜진 기자 / 입력 : 2016.10.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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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NC 김경문 감독이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NC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서 11회까지 가는 연장 승부 끝에 1-2로 패했다.

선발 장현식은 1이닝 5볼넷 1실점으로 일찍 무너졌다. 이어 올라온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막아냈으나 11회 올라온 김진성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양석환에게 끝내기 내야 안타를 맞았다.

다음은 김경문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 총평

▶ 선발 장현식이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나름대로 일찍 바꿨는데, 올라간 투수들이 나쁘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득점권에서 타점이 나오지 않았는데, 우리도 좋은 수비들이 나왔다. 내일도 준비잘 하겠다.

- 사사구가 많았는데

▶ 젊은 투수가 초반에 제구가 되지 않다 보니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다. 경험이 조금 필요해 보인다.

- 마지막에 1루를 채우지 않았는데

▶ 1루를 채우면 투수 쪽에 더 부담이 될 것이다. 뒤에 정상호가 있어서 해보라고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 4차전 선발은

▶ 해커다. 중간 투수들이 많이 던지긴 했지만 내일도 총출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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