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3] NC, 6회에 11볼넷.. PS 한 경기 최다 볼넷 '불명예'

잠실=김동영 기자 / 입력 : 2016.10.24 21:09 / 조회 : 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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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의 볼넷을 내주며 흔들린 장현식. /사진=뉴스1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불명예 기록'을 작성했다.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볼넷 신기록이다. 종전 10개를 넘어섰다.

NC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LG와의 경기에서 6회말이 진행중인 가운데 1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장현식이 1회말 4개, 2회말 1개를 내주며 흔들렸고, 이어 올라온 최금강도 4회말 2사까지 4개를 허용했다. 세 번째 투수 임창민이 볼넷 1개를 더하며 4회말까지 볼넷 10개가 됐다.

이는 역대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볼넷 허용 타이였다. 그리고 6회말 임창민이 또 하나의 볼넷을 내주면서 11볼넷이 됐다.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볼넷 허용 신기록이다.

포스트시즌 한 경기 10볼넷은 네 번 나왔다. 지난 2008년 두산과 삼성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두산이 10개의 볼넷을 내준 것이 마지막이었다. 하지만 이때 양 팀은 14회까지 치렀다. 9이닝 기준으로 하면, 2001년 두산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삼성이 10볼넷을 기록했다.

그리고 경기 기준으로 8년 만에, 9이닝 경기 기준으로 15년 만에 이 기록이 경신됐다. NC가 불명예의 주인공이 됐다. 아직 경기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수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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