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고호의 별밤' 권유리, 4년 짝사랑 김영광 마음 눈치챌까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24 06:00 / 조회 :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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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방송화면 캡처


권유리가 자신에 향한 김영광의 마음을 눈치챌 수 있을까.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연출 조수원 김영환, 극본 신유담)에서는 강태호(김영광 분)가 고호(권유리 분)에 대한 마음을 더 표현했다.

강태호의 짝사랑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호의 신입 시절부터 고호가 신경쓰이기 시작한 강태호는 고호의 손에 있는 반지를 보고 삐뚤어지기 시작했다. 강태호기 고호를 부려 먹기 시작한 것도 이때쯤으로 결국 고호에 대한 관심을 어긋나게 표현했던 것. 강태호는 고호가 사귀고 헤어지고 힘들어하는 것을 모두 지켜봤다.

그렇게 4년이 지난 지금까지 강태호는 은근슬쩍 고호를 신경 쓰면서도 막상 고호 앞에서는 못된 말만 내뱉었다. 그러나 '츤데레(퉁명스러우면서도 챙겨준다는 의미의 일본어)' 강태호에게도 변화가 생겼다. 고호의 이상형이 '자신만을 생각하는 바보같은 남자'라는 것을 듣게 된 것.

강태호는 고호가 눈치채지 못하게 세심히 챙겼다. 엘리베이터에서는 고호를 피해 숨어 고호 이야기를 엿듣기도 했다. 강태호는 오정민과 저녁을 먹으러 간 고호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연락을 기다렸다. 강태호식 배려도 남달랐다. 감기에 걸려 힘들어하는 고호를 위해 스튜디오에 가자고 데리고 나와선 집 근처에 내려준 것. 그 사실을 알 리 없는 고호는 "감기 옮을 까봐 가라고 하다니 사람도 아니다"며 "근데 네가 모르는 것이 있지. 여긴 내 집 근처다"라며 통쾌해 했다.

강태호가 급기야 자신을 데리러 오기 위해 휴게소까지 오자 고호도 강태호에 대한 시선이 조금씩 변화했다. 강태호가 "기다리라"고 하자 "날 데리러 오겠다는 것인지 얼어 죽으라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헷갈리기 시작한 것. 강태호가 곤히 잠든 자신을 기다리고 집까지 데려다 주자 고호는 급기야 "강태호가 미쳤다"고 경악하기도 했다.

고호가 강태호의 마음에 대해 조금씩 눈치를 채가면서 둘의 관계가 급 진전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다음 회 예고에서 강태호가 고호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회사에도 돌 것으로 보여 강태호의 오랜 짝사랑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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