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복면가왕' 팝콘소녀 가왕 수성..박진주·이진성 활약(종합)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23 18:46 / 조회 :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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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팝콘소녀'가 먼데이키즈 이진성과 배우 박진주의 도전을 뿌리치고 2연속 가왕자리를 지켰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1대 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밀당 요정 팅커벨'(이하 팅커벨)과 '파리의 연인 에펠탑'(이하 에펠탑)의 솔로곡 대결이 그려졌다. '팅커벨'은 다비치의 '8282'를 선곡해 쭉쭉 뻗는 시원한 고음을 선보였다. 이에 맞서는 '에펠탑'은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를 통해 애절한 무대를 꾸몄다. 결과는 '에펠탑'이 71표대 28표로 승리했다.

이어 밝혀진 '팅커벨'이 어마어마한 함성 속에서 정체를 공개했다. '팅커벨'은 바로 씨스타의 소유였다. 소유는 "늘 사랑 노래만 해서 고음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이하 우비소녀)와 '암행어사 출두요'(이하 '암행어사')가 2라운드 두번째 무대를 꾸몄다. '암행어사'는 YB의 '먼훗날'로 고급스러운 무대를 선보였고 '우비소녀'는 이수영의 '휠릴리'를 열창했다. 결과는 53표대 46표의 7표 차로 '우비소녀'의 승리였다. 김현철은 '우비소녀'에 대해 "타고난 꿀성대"라고 극찬했다.

2라운드에서 각각 승리를 거머쥔 '에펠탑'과 '우비소녀'는 3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에펠탑'은 YB의 '흰수염고래'를 꺼내들었어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했다. '우비소녀'는 2NE1의 'UGLY'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으나 39표를 획득해 60표를 받은 '에펠탑'이 가왕에 도전하게 됐다. 공개된 '우비소녀'의 정체는 배우 박진주였다. 당연히 가수로 예상했던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결과.

가왕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이하 '팝콘소녀')는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가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김구라는 "팝콘의 옥수수가 유전자조작 옥수수가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팝콘소녀'는 70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29표의 '에펠탑'을 꺾고 가왕 수성에 성공했다. 드러난 '에펠탑'의 정체는 먼데이키즈' 이진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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