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고호의 별밤' 김영광vs이지훈, 권유리의 선택은?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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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방송화면 캡처


구남친(전 남자친구)과 '츤데레(퉁명스러우면서도 챙겨준다는 의미의 일본어)' 상사. 중에 권유리의 남자는 누가될까.

2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연출 조수원 김영환, 극본 신유담)에서는 강태호(김영광 분)이 고호(권유리 분)를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호는 잡지 에디터로 멋지게 성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열심히 글을 썼다. 그러나 현실은 기획 회사에서 매번 팀장 강태호에게 혼나고 결국은 B팀으로 가게 됐다.

고호는 새 출발을 다짐했지만 새로온 B팀 팀장으로 온 황지훈(이지훈 분)은 고호의 전 남자친구였다. 그것도 예전에 고호가 처절하게 붙잡았으나 차인 남자친구였다. 악연으로 끝난 전 남자친구를 상사로 만나게 된 고호는 어색함을 감추지못했다. 고호는 다시 강태호에게 팀에 남겠다고 부탁했으나 냉정히 거절당했다.

매운 짬뽕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던 고호는 강태호와 통화를 하다 힌트를 얻어 여자 입장에서의 남자 리뷰를 잡지에 연재하기로 결정했다.


B팀은 모델 송대기(이종석 분)의 잠적으로 비상사태에 빠졌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휩싸인 고호는 회식을 제치고 회사동료 이희연(강래연 분)과 클럽으로 향했다. 춤에 빠져있던 고호는 회사 후배 오정민(신재하 분)을 만나고 키스를 당했다. 그 광경은 강태호와 황지훈 모두 목격했다. 강태호는 오정민을 견제했다.

강태호는 송대기의 번호를 고호에게 넘겨줬고 덕분에 송대기와의 계약은 차질없이 진행됐다. 오정민은 고호에게 "정말 집에 있었냐"며 "좋아질 것 같아요. 선배가"라고 말했다. 고호는 오정민이 건네준 호빵을 먹으며 원고를 써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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