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끝사랑' 지진희, 김희애에 프러포즈.."같이삽시다"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16 00:28 / 조회 : 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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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지진희가 김희애에게 프러포즈 했다.


15일 오후 연속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19회에서는 고상식(지진희 분)이 깨어난 강민주(김희애 분)에게 고백했다.

고상식과 강민주는 응급실에 실려왔다. 고상식은 의식이 없는 강민주의 손을 잡고 "제발 일어나 달라"고 애원했다. 고상식은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고 출근했다. 고상식은 서류 검토를 통해 강민주가 묵었던 '푸른빛 호텔'이 공구식 유람선 사업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고상식은 신석기(도기석 분) 국장이 불법을 서류를 승인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강민주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은 부모는 한걸읆에 달려왔다. 고상식은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강민주의 엄마는 고상식에게 "민주 곁에 이렇게 든든한 사람이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고상희(정수영 분)는 강민주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고상식에게 잘못을 고백했다. 고상희는 강민주가 알려줘서 알았다면서 고상식 이름으로 대출을 받은 것을 말했다.

강민주는 깨어났다. 강민주는 고상식의 간호를 받으며 몸을 회복했다. 강민주의 엄마(고두심 분)는 "죽을 위기까지 같이 넘겼으니 더 각별하겠다"고 결혼을 넌지시 권유했다. 고상식은 중학교 2학년인 딸이 있다고 고백했다. 강민주의 엄마는 당황해했다.


강민주의 부모가 다시 돌아가고 강민주와 고상식은 평화를 되찾았다. 고상식은 신석기에게 멋지게 복수했다. 고상식이 신석기의 각종 불법 자료를 입수한 것. 신석기는 금품수수 및 횡령으로 체포됐다. 화재로 중단됐던 드라마 역시 재촬영이 가능하게 됐다.

고상식은 강민주에게 진지하게 프로포즈 했다. 고상식은 "당신 앞에선 고상식이고 싶다"며 "우리 둘이 같이 삽시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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