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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V앱 영상 캡처 |
남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정규 2집 앨범 '윙스(WINGS)' 발매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이버 V앱 'BTS [WINGS] preview SHOW'을 통해 컴백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이를 보기 위해 밀려드는 팬들로 인해 생방송이 연기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파자마를 입고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막내라인 뷔, 지민, 정국은 "이번 앨범 진짜 대박"이라며 앨범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
방탄소년단은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퀴즈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지민과 정국이 승리해 야식을 획득했다. 반면 진은 퀴즈에서 꼴찌를 기록해 꿀밤 벌칙을 받았다. 너도나도 진에게 달려들어 꿀밤을 먹였고 진은 바닥에 뒹굴었다.
지민은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다. 지민이 목을 쓸며 춤을 선보이자 나머지 멤버들은 놀라 지민의 스포일러를 막았다.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은 모두 모여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다. 2집 앨범 '윙스'에 맞게 날갯짓을 하는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리더 랩몬스터는 "어떤 콘셉트로 컴백했을지 많은 관심 가져달라"며 "이번 정규 2집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아쉬운 끝인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