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옥중화' 진세연, 서하준 후궁 제안 거절.."죽여달라"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10.09 23:16 / 조회 :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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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옥중화'에서 진세연이 서하준의 후궁이 되기를 거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에서 문정왕후(김미숙 분)는 기춘수(곽민호 분)를 시켜 옥녀(진세연 분)를 자신의 처소로 불러들여 명종(서하준 분)에게 칙서를 전해준 경위와 둘이 어떻게 알고 있는 사이인지 물었다.

이날 옥녀는 숨김없이 모든 사실을 고했다. 옥녀는 "전하께서 어사인 척 신분을 감추시고 지금까지 소인을 만나왔고 칙서는 박태수 어른이 유언과 함께 남겨준 것이었다"고 밝혔다. 문정왕후가 의중을 감추고 꼬리 질문을 던지자 옥녀는 "이번 일로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면 나를 벌해 달라. 죄를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정왕후는 태연하게 "넌 주상에게 칙서를 전해주고 조선을 구했는데 어찌 내가 널 벌하겠냐. 너를 칭찬하기 위해 불렀다"고 답했다.

옥녀가 대비전으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들은 명종은 깜짝 놀라 대비전을 찾았다가 옥녀와 마주쳤다. 명종은 옥녀에게 "무슨 질문을 들었냐"라고 물었고 옥녀는 "무엇도 숨기지 않고 솔직히 다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명종은 더 걱정하며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며 대답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후궁이 될 것을 권유했다. 옥녀는 "지금은 전하의 명을 따를 수 없는 절박한 이유가 있다. 죽여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읍소했다. 명종은 "윤태원 때문이냐"고 물었으나 이내 "네 뜻 잘 알았다. 내가 제대로 된 임금이었더라면 널 곤란하게 만들지 않고 지킬 수 있었을 것이다"라며 미안해했다.

정난정(박주미 분)은 자신을 독살하려고 했던 배후를 찾았다. 독살을 꾸민 민수옥(윤영주 분)이 동궁전 나인이라는 말을 듣고 정난정과 정막개(정상훈 분)는 민상궁을 납치해 고문하며 "배후가 누구냐"고 물으며 고문했다. 옥녀는 "민상궁이 나와 어머니의 일까지 고한다면 큰일 날 것이다"라며 민상궁 찾기에 나섰다. 고문에 시달리던 민상궁은 결국 "강선호가 나를 보살펴 살 수 있었다. 가비는 죽었다"고 말했다.

한편, 옥녀와 전우치(이세창 분)는 정난정과 민동주(김윤경 분)의 상단에 해를 가할 계획을 세웠다. 전우치는 상단 사람들을 불러 "조선과 명나라 사이에 인삼거래가 있을 것이라고 믿게 한 후 거래가 있는 것처럼 조작해 큰돈을 쓰게 하면 된다"며 정난정 상단의 돈을 가로챌 계획을 밝혔다. 옥녀 또한 정난정 쪽으로 자금을 융통해 준 행수들을 불러 "우리 쪽에 협조를 하면 더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했다.

명종은 갑자기 이유 없이 가슴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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