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아는형님' 이시영, 복싱으로 걸크러쉬 매력 폭발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0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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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이시영이 복싱 시범을 보이며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배우 이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시영은 복싱전도사답게 복싱의 장점을 전파했다. 이시영은 "복싱은 정말 안전한 운동"이라고 말하며 복싱을 권유하고 싶은 멤버로는 가수 이상민을 꼽았다.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어서였다.

이시영은 멤버들 앞에서 복싱 동작을 선보였다. 이어 이상민과 실전 스파링을 벌였다. 이시영은 마구잡이로 몰아치는 이상민은 날렵하게 피하고 강력한 펀치를 날려 제압했다. 김희철은 "걸크러쉬"라며 "반하겠다"고 감탄했다.

이시영은 강호동의 천적임을 입증했다. 이시영이 비희망 짝꿍으로 강호동을 선택한 이유로는 '기운이 좋지않아서'였다. 강호동이 최근에 광고도 찍었다고 반박하자 이시영은 "마지막 기운을 거기다 쏟아부었구나"라며 맞섰다.


이시영의 발언은 일파만파 퍼졌다. 민경훈은 "어쩐지 팔 부러진 이유가 있다"며 강호동으로부터 멀찌감치 떨어졌다.

강호동은 홀로 이시영 입학을 반대했다. 이시영은 "싫으면 싫은 사람이 나가"라고 조용하게 반박했다. 결국 나머지 6명 모두 찬성했고 강호동은 조용히 대세에 따랐다.

이시영은 "데뷔를 하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됐다"며 찜질방에서 매점을 운영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강호동은 "왜 데뷔를 못 했냐"며 "지금과 많이 달랐냐"고 추억을 파괴해 이시영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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