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당신은 선물' 심지호, 김청·송재희 잡을 증거 제출..죄 밝히나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07 20:12 / 조회 :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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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방송화면 캡처


심지호가 김청, 송재희 모자에게 법의 심판을 받게 할 수 있을까.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극본 오보현 이문휘, 연출 윤류해)에서 한윤호(심지호 분)가 경찰에 넘긴 USB로 마성진(송재희 분)이 경찰에 소환당했다.

한윤호는 마성진이 긴급이사회를 열어 자사 주를 매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도진(차도진 분)에게 연락해보라고 지시했다. 마도진은 마성진에게 "의결권을 획득해 표대결에서 유리하게 하려는 것 다 안다"고 따졌다. 그러나 마성진은 "아버지와 너에겐 나중에 동의를 구하려고 했다"며 "넌 요양 가 있는 아버지나 신경쓰라"고 단호하게 전화를 끊었다.

경찰은 한윤호가 넘긴 USB의 비밀번호를 풀었다. 천태화(김청 분)은 오히려 이 영상을 가지고 자신을 협박한 협박범을 고소하겠다고 적반하장으로 맞섰다. 손을 뿌리친 것이 아니라 살려도 발버둥 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는 것. 경찰은 마성진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받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마성진이 천태화의 죄를 덮기 위해 영상을 돈으로 매수하는 내용의 음성파일을 천태화에게 들려줬다. 경찰이 "마성진도 공범이냐"고 묻자 천태화는 당황해 했다.


마도진은 서둘러 형 마성진을 만나러 사무실로 향했다. 그러나 마성진은 이미 경찰에 소환당한 뒤였고 대신 한윤호를 마주했다. 놀라는 마성진에게 한윤호는 "형은 살인죄로 경찰에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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