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워킹맘' 징계받은 박건형, 홍은희 만류에도 정면 돌파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10.06 21:35 / 조회 : 25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화면 캡처


박건형이 징계를 받고도 손건우의 비리를 캐내려는 의지를 꺾지 않았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에서 김재민(박건형 분)이 오상식(손건우 분) 본부장에 대한 복수에 불타올랐다.

징계위원회에 불려간 김재민은 감봉 1년 처분을 받았다. 징계위원회 위원들은 "개인적인 성공을 위해 이렇게 이기적인 행동을 해도 되냐"라며 "윗선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김재민은 오상식 본부장의 비리를 막야아 한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미소(홍은희 분)은 징계까지 받은 김재민을 막아나섰다. 이미소는 김재민에게 "당분간만 조용히 있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김재민은 "오 본부장이 더 큰 비리를 저지르기 전에 막아야 한다"고 맞섰다.

김재민은 이미소에게 거짓말을 하고 영실실업 관계자를 만나러 갔다. 김재민의 거짓말을 눈치챈 이미소는 집에 돌아온 김재민을 채근했다. 김재민이 계속 대화를 피하자 이미소는 "자꾸 이러면 집을 나가겠다"고 폭탄선언했다.

집을 나온 이미소는 집앞에서 만난 차일목(한지상 분)에게 "남편과 오 본부장에 관련된 일을 아느냐"고 물었지만 차일목은 "모른다"고 대답했다. 집에 돌아온 차일목이 주예은(오정연 분)에게 이 사실을 묻자 주예은은 모른척했다.

김재민이 이야기를 못한 이유는 주예은(오정연 분)에게 있었다. 주예은이 김재민에게 "오 본부장과 친해지려 어머니의 등본을 넘겼는데 상대측 이사로 등재됐다"고 털어놓은 것. 이 사실을 이미소에게 말할 수 없었던 김재민은 혼자 고군분투 했다.

한편, 윤정현(신은정 분)은 자신이 남편 박혁기(공정환 분)이 예전에 임신 중인 간호사를 해고시켰다는 사실을 알았다. 당사자인 다운 엄마를 만나고 집에 돌아온 윤정현은 박혁기에게 "어떻게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 그럴 수 있느냐"며 "다운 엄마에게 사과하라"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