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스텔라장 데뷔 앨범 'Colors' 6일 공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10.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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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엄친딸'로 알려진 가수 스텔라장이 오는 6일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5일 소속사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텔라장은 오는 6일 0시 데뷔 앨범 'Colors'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스텔라장이 작사, 작곡한 총 7개 트랙이 담겨 있다. 스텔라장은 박보검, 김연아가 주연한 드라마 형식의 광고에서 흘러나오던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스텔라장은 프랑스 특수 대학 그랑제꼴(Grandes Ecoles)에서 자연계 기업경영을 석사 전공한 재원이기도 하다.

타이틀 곡 '환승입니다'는 연인과 이별한 후 앞으로는 다른 모습의 사랑을 하겠다는 다짐을 지하철 환승에 비교한 트랙. 또한 태연, 윤아, 티파니 등 소녀시대 멤버들을 귀엽게 디스하며 우리네 보통 사람들의 소녀시대를 노래한 '소녀시대', 반하지는 않았지만 남에게 뺏기고 싶지 않은 그 사람과의 연애 이야기를 담은 '계륵' 등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래퍼 버벌진트, 프로듀서 진보, 밴드 커먼그라운드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제인이 랩, 편곡으로 참여했다. 또한 래퍼 자메즈도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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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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