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V앱' 구구단, 한강서 펼쳐진 편의점 '푹풍 먹방'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9.24 21:49 / 조회 : 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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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캡처


걸 그룹 구구단이 한강 산책에 이어 편의점 '먹방'(먹는 방송)까지 선보였다.


24일 오후 네이버 V앱 '구구단의 아홉가지 이야기-토요일에 만나요'에서는 한강으로 산책을 나선 구구단의 멤버들(소이 해빈 나영 미미 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구단 멤버들은 "분수쇼를 보러왔다"며 화려한 분수쇼를 배경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구구단은 "날씨가 너무 좋다"며 한강에 나온 소감을 전했다. 한강 산책을 하던 멤버들은 먹방을 위해 가위바위보를 했다. 그 결과 미미, 혜연은 편의점에서 먹거리를 사오는 임무를 맡았다. 혜연은 "막내와 리더의 센스를 기대해 달라"고 애교도 잊지 않았다.

남은 세명의 멤버는 먹을 것을 기다리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해빈은 가위바위보를 통해 벌칙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나영은 'wonderland(원더랜드)'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얼굴이 빨개졌다는 다른 멤버들의 놀림에 나영은 "다음에는 구구단 모든 멤버들이 함께 춤을 추자"고 제안했다.


미미와 혜연이 아이스크림과 과자, 치킨 등 알찬 먹거리를 사서 등장하자 구구단 멤버들은 환호했다. 구구단은 자리에 앉아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군것질 맛있게 먹기 대결을 펼쳤다. 혜연은 과자 '꼬깔콘'을 손가락에 끼어 먹는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 혜연에 이어 나머지 멤버들도 차례로 '꼬깔콘' 맛있게 먹기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구구단과 편의점은 뗄 수 없다"며 평소 즐겨 먹는 편의점 음식을 공개했다. 나영은 젤리와 과자를, 소이는 소세지를, 미미는 라면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소이는 멤버 하나의 잠버릇도 폭로했다. 소이는 "아침에 하나가 혼자 잠꼬대를 심하게 했다"고 말했다. 하나에 이어 미미 역시 잠꼬대를 하는 버릇이 공개됐다. 미미는 "악몽을 꿔서 '악' 소리를 질렀는데 비명에 나도 놀라 깼다"고 털어놨다.

계속된 폭풍 먹방에 미미는 "너무 먹기만 하다 끝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구단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다 같이 모여 "다음에 한강에 함께 왔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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