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도니"..정형돈, '무한도전-무한상사' 깜짝 출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9.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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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돈이 깜짝 출연했다. 정형돈은 유재석이 누워있는 병원의 환자로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형돈은 “부장님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야 합니다. 빨리 회복해서 웃으며 다시 만나요”라고 유재석을 응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건강문제를 이유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 했던 정형돈은 지난 7월 '무한도전' 공식하차를 알렸다.


이런 가운데 '무한상사'에 깜짝 등장한 정형돈의 모습은 시청자에 반가움을 전했다.

'2016 무한상사'는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각본에 참여한 특집.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녹여낸 드라마 '미생'과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기발한 이야기로 사랑받은 '시그널'을 패러디한 연출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후속편이 방송, 무한상사에서 벌어진 수상한 사건들과 함께 유 부장(유재석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뒷이야기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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