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무도'가 만들어낸 '미생'판 '베테랑'..소름 끼치는 반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9.10 19:39 / 조회 : 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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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무한도전'이 만들어낸 '2016 무한상사'가 소름끼치는 반전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2016 무한상사'는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각본에 참여한 특집.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후속편이 방송, 무한상사에서 벌어진 수상한 사건들과 함께 유 부장(유재석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뒷이야기들이 공개됐다.

'무한상사'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풀어냈다. 범인은 바로 권전무(지드래곤 분였다.

권전무는 126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는데 유부장과 김과장 등을 이용했다. 이렇게 비자금 조성에 이용됐던 사람들이 한 명씩 죽으며 유부장이 권전무를 의심했던 것.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 과장과 하사원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의심을 받고 있는 마키상(쿠니무라 준)의 집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마키상의 집에 있는 피해자들의 사진을 보고 그에 대한 의심을 굳혔다. 정과장과 하사원은 마키상에게 무한상사 직원들의 죽음에 대해 물으며 "오르골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죽었다"라고 말했다.

마키상은 앞서 유부장이 와서 똑같은 말을 했다고 말했다. 그 순간 하사원에게 전화가 와서 나갔고, 마키상은 정준하에게 "그날 걸려왔던 전화번호가 이상했다"라며 "0825라는 번호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어를 하지 못하는 정과장은 무슨 말인지 몰랐고, 돌아온 하하에게 물어보자 하하는 "돌아가는 날짜를 말한 것이다"라고 얼버무렸다.

이날 '무한상사'에는 특급 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혜수부터 이제훈, 그리고 '곡성'의 김환희까지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완벽한 연기를 보였다. 그런 가운데 이날 가장 눈을 끈 출연자는 바로 정형돈이었다.

정형돈은 유재석이 누워있는 병원의 환자로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형돈은 “부장님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야 합니다. 빨리 회복해서 웃으며 다시 만나요”라고 유재석을 응원했다.

'무한도전'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예능으로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모두 전했다. 마치 '미생'판 '베테랑' 같은 쫄깃한 전개와 반전을 이어가며 예능 이상의 예능을 선보였다.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은 국민 예능이기에 가능한 '무도'만의 힘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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