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V앱' 빅스 엔 "짝사랑만의 좋은 점도 있다"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9.04 23:41 / 조회 :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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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캡처


빅스 멤버 엔이 짝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팬들에게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VIXX N's LieV - 빅스 엔의 눕방 라이브!'에서는 빅스의 엔이 짝사랑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엔은 '눕방(누워서 하는 방송)' 콘셉트에 맞춰 잠옷을 입고 침대에 누워 핸드폰으로 팬들과 소통을 하며 방송을 진행했다. 엔은 "잠들기 전에 편안한 마음으로 수다떨듯이 이야기 하자"고 권했다. 이어 "누워서 보니 자신이 빵떡 같아 보인다"며 "요즘에 치킨을 많이 먹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번 '눕방'의 주제는 '짝사랑'이었다. 엔은 팬들에게 누구를 짝사랑해본 적이 있느냐고 묻고 팬들의 고민을 받아 상담을 진행했다. 엔은 "짝사랑만의 좋은 점도 있다"며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라"고 말했다.

엔은 짝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를 추천했다. 엔이 추천한 나윤권의 '나였으면' 노래가 흘러나오자 엔은 감탄했다. 엔은 "남자가 들어도 설레는 목소리"라며 감상에 잠겼다. 팬들이 한 소절을 불러달라고 청하자 엔은 "누워서 불러서 힘들다"면서도 달달하게 노래를 소화했다.

엔은 "옆으로 자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며 새우잠을 자는 잠버릇을 공개했다. 팬들은 "졸리면 자도 된다"고 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빅스의 이번 타이틀 곡 'fantasy'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엔은 처음에 'fantasy'를 받았을 때는 걱정이 많았으나 안무가 짜여 지고 나서 안심했다며 특히 자신의 부분이 마음에 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엔은 "이제 진짜 잘 거예요"라며 "꿈에서 만나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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