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한동근 "'복면가왕' 무대 한번 더 서고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9.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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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이른바 차트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가수 한동근이 MBC '일밤-복면가왕'에 판정단으로 합류, 다시 한 번 무대에 서고 싶은 속내를 비쳤다.

한동근은 4일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에서 연예인 판정단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당시 녹화에서 한동근은 멈추지 않는 주크박스 매력을 선사하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동근은 자신이 2년 전 발표한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최근 음원 차트를 강타하고 있는 것과 관련, 한 복면 가수의 무대에 감명을 받고 끝나지 않는 메들리를 선사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여러 곡들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던 한동근은 모두의 감탄을 받던 그는 결국엔 자신만의 세계에 심취해 노래를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동근은 이어 "이 무대를 보니 다시 '일밤-복면가왕' 무대에 한 번 더 서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동근은 지난 4월 '일밤-복면가왕' 무대에서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라는 이름으로 3라운드까지 진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으로 뽑힌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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