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주찬.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타이인 18호 아치를 그렸다.
김주찬은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무사 1, 2루서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기록했던 개인 최다인 18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경기는 1회 현재 KIA가 4-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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